도권과 충청은미세먼지농도가 세제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은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지만, 수도권과 충청은미세먼지농도가 세제곱미터당 70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낮부터는 황사 중심이 한반도.
그렇다면 과연 황사와미세먼지(PM-10)는 별 차이가 없는 걸까? 서로 다르다면 황사와미세먼지중에서는 어떤 게 우리 건강에 더 해로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황사는 자연 발생적인 모래먼지며,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나 산업공정 등.
말라 세균,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돼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여기에다 황사의 영향을 받으면미세먼지와 발암 물질이 폐포 깊숙이 침투해 천식, 기관지염, 폐렴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미세먼지속 중금속은 철, 카드뮴 등.
단계까지 치솟기를 엿새째 반복했습니다.
[김다솔/서울 강동구 : "친구랑 오랜만에 인라인 타고 싶어서 나왔는데 오늘(12일)미세먼지가 많아서 얼른 날씨가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 밤사이 황사까지 찾아왔습니다.
고비 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밀려오며 밤새.
타고 황사까지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번 황사는 수도권과 충청도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황사로 인한미세먼지농도는 인천과 세종, 충청에서는 '매우 나쁨',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서는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곳곳에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어서 이동 시간을 넉넉히 두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초미세먼지농도는 서울 구로 60, 청주 59, 오산이 56 마이크로그램 등 곳곳에서 나쁨 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어젯밤부터 황사도 유입.
■ 오전 9:30 황사에 전국미세먼지'나쁨'…낮부터 대기질 악화 13일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다.
클립아트코리아] 기온이 바뀌고 있다.
따뜻해진 날씨를 반기는 사람도 많지만, 봄은 어떤 이들에겐 반갑지 않은 계절이기도 하다.
미세먼지에 황사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
요즘 우리나라를 덮치고 있는미세먼지농도는 OECD 최고 수준이다.
밤사이에는 국외에서초미세먼지도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인천, 세종, 충남과 충북은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다른 지역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황사의 영향은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5) 농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로 황사가 유입됐으나 대기 중하층에 있어 지상 대기질은 큰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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